양적완화 = "중앙은행이 장기국채를 사들인다" 

중앙은행이 돈을 막 찍어내면 '신뢰성'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함. 

그것이 국채다. 국채중에서도 초단기국채 7일물임  

근데,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아무리 낮추어도 장기금리가 끄떡하지 않음. 

why?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은행들이 돈을 쉽게 빌려주지 않아, 금리가 안떨어짐. 

그래서 중앙은행이 장기채권을 직접매입하기 시작함. 장기채권금리가 떨어짐. 시장금리도 떨어짐. 이를 양적완화라고 함.

Q. 단기와 장기를 샀을 때 차이가 뭘까? 문제되는건 없을까? 

Q. 돈을 찍어내는 중앙은행, 국채를 발행하는 정부 => 순서가 어떻게 되는거야...?  

 

 

마이너스 금리 문턱까지 온 미국 

 

일본, 유럽 양적 완화 -> 중앙은행 돈풀어!! -> 시중은행 돈 많아짐 -> 경기가 안좋아 대출을 해줬다가 위험이 발생할 것 같아 -> 돈 안품 -> 중앙은행으로 도로 맡김 ( 이자를 받기 때문 ) -> 중앙은행 당황(?? 뭐야 씨불 돈 가져가서 서민들 대출해주라니까 !! ,또 맡기면 마이너스 금리 때려 !!! ??? ) -> 이러다가 실제로 중앙은행과 은행간 마이너스 금리가 생김 ,,(일반인과 은행에서 생긴게 아님) 

 

근데 은행에서 묘수를 찾음 

중앙은행은 양적완화를 하는동안 일정 금액 이상 각 국의 장기국채를 계속 매입함. -> 시중은행이 이러한 시스템의 역점을 활용해, 시중은행이 장기국채를 선매입하여, 가격을 올린다음에 비싸지면 팜..

실효하한이란? 

기준금리를 낮춰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 최저 레벨(즉, 하한선) 

 

 

한국은 실제로 양적완화가 아님, 단순 국고채 매입임 

why?  미국은 기준금리가 0퍼센트이며, 기준금리를 고려하지 않고 통화발행에 집중. 

한국은 기준금리에 맞춰서 한국은행이 국고채 매입을 하기 때문에 완벽한 양적완화라고 할 수 없음.. 

 

국채를 매입하는 2가지 방법?

1. 통화량 가격을 기준으로 통제하는 방법 

2. 수량을 기준으로 통제하는 방법 

두개를 믹스하면,  기준금리 0.5% 유지하고 매월 80조 만큼 장기국채 매입할게. 

문제 발생,, 80조 뿌렸더니,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아래로 내려감, 이를 막기 위해 돈을 풀었던 한국은행이 다시 채권*을 만들어 시장에 팔고 돈을 수거해감. 그렇게 함으로써 시장금리를 다시 유지 

이 때 채권을 환매조건부채권이라고 함.(단기로 시장의 돈을 흡수 = 단기 채권)  

 

3. 미국은 '수량'기준 / 한국은 '기준금리' 기준 

 

미국은 기준금리를 0%로 맞췄기 때문에 시장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내려가는 일은 신경쓰지 않게 됨. 

즉, 통화 발행량에만 집중 

but , 한국은 기준금리가 기준이 됨.. 

 

4. 좋은 vs 나쁜 인플레이션 

4-1. 좋은 인플레 :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 물가가 오르는 이유가 소득인 경우 

- 소득 증가 -> 소비 증가 -> 물가 증가 -> 설비 투자 -> 고용 

4-2. 나쁜 인플레 : 외부요인에 의한 경우- 유가 상승, 군부 쿠테타

 

5. 좋은 vs 나쁜 디플레이션 

5-1. 좋은 디플레라는 말은 없다. 

물건이 싸짐 -> 소비 심리("기다려보자 더 싸질꺼야") -> 경기 침체 로 가기 때문, 

다만, 기술 혁신으로 인해 물건이 싸진 경우는 다를 수 있음.

디플레 = 돈의 가치 올라감 = 자산 가격이 떨어짐 = 부채의 부담이 커짐

5-2. 나쁜 디플레. "일본 버블붕괴"

 

*포워드 가이던스 : 금리를 올리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가이드를 내려줌. 

 

6. 디플레이션을 벗어나려는 노력 - 대칭적물가목표(2017년에 나온 법안)  

-  Fed는 물가가 2퍼센트를 기준으로 올랐을 때만 관리하는 것이 아닌 떨어지는 디플레이션도 관리하겠다. 

-*** 코로나 이후 평규물가목표제 도입(2020.08) 

지난 10여년간 저성장 + 저물가의 늪에 빠져 있었음. 즉, 10여년간 저물가였는데, 지금 2퍼센트가 되었다고해서, 바로 제어 해버리면.. 좀 .. 그러니까... 눈감아줘봐 일단 

4년을 기준으로 매년 2퍼상승 물가평균을 내서 그 이상이면 규제를 한다. 

ex) 1.5 1.5 1.5 3.5  라면 평균 2퍼센트니까 용인하겠다.(당해년도 3.5지만 그전에 못올랐잖아!! 그니까 봐줘) 

즉, 거대한 부채가 있는 상황에서 디플레는 경기를 회복 불가능한 상황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 

 

7. 한걸음 더 나아간 "대칭적물가목표" 

- 평균물가목표제는 평균 2퍼센트 목표치 위로 오를 때 신경쓴다. 

- 대칭적물가목표는 평균 2퍼센트 목표치 위, 아래 모두 신경쓴다. (즉 인플레만 고려하지 않는다. 디플레도 고려한다) 

 

8. 돈을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 

1. 아마존 효과 "최저가 경쟁"

2. 원활한 공급으로 장기 저유가 유지.. 

3. 좀비기업의 단가끌어내리기 -"공급과잉을 만들어냄" , 중국에 상당한 좀비기업이 존재하나, 손을 못쓰는중 

-> 고용창출효과가 좋기 때문에... 

4. 작아진 소비 시장 "빈부격차 확대" , 기업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 금리가 낮아져도 투자를 하지 않음.. 

-> 그 돈은 버블을 만듬 (부동산으로 이동) 

5. 통화가치를 낯추는 환율전쟁

6. 적재된 과도한 부채 
 

 

 

** 기존 중앙은행은 초단기국채를 담보로 돈을 풀었음.
즉, 정부 초단기국채 발행 -> Fed 매입 -> 돈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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